김문수 장관 “대설로 산재 위험 있으면 작업 중지”
||2024.11.28
||2024.11.28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은 28일 전국에 많은 양의 내린 눈과 관련해 “산업재해가 발생할 위험이 있으면 사업주와 근로자가 작업 중지 등을 적극 활용하도록 지도해야 한다”고 밝혔다.
고용부에 따르면 김 장관은 이날 전국 고용노동지방관서와 안전보건공단에 이런 내용을 긴급 지시했다.
김 장관은 “이례적인 11월 대설에 대비해 국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정부가 만전을 기해야 하는 비상 상황”이라며 “사업장 피해를 최소화하고 제설 작업 중에도 사람이 다치지 않도록 긴장의 끈을 놓지 말라”고 했다.
그러면서 김 장관은 “중대재해 사이렌 등으로 기상 상황을 수시로 사업장에 공유하고 무너짐·떨어짐 위험 등이 있는 외부 작업 중지, 위험 장소 접근 통제 등 현장에서 안전조치가 제대로 이뤄지도록 철저히 점검해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27일 대설경보가 발효됐던 경기도 평택시의 한 골프연습장에서 제설 작업 중 철제 그물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30대 남성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