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진 인천 서구의원 “심곡천, 유류 유출로 수질 악화”

인천일보|이나라 기자|2024.11.28

▲ 인천 서구의회 김원진 의원 /사진제공=서구의회

김원진(더불어민주당, 청라1·2동) 인천 서구의원은 지난 26일 구의회에서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 집행부에 심곡천 등 주요 하천 환경 개선과 생태 복원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심곡천은 정유회사 A사 유류 유출로 수질 악화 문제가 발생했다”며 “정기적으로 수질을 모니터링하고 추가적 수질 검사를 시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A사는 지난해 11월 심곡천에 오염방지시설을 거치지 않은 유류를 유출한 바 있다.

이에 구 관계자는 “A사에 정화 조치 명령 이행 상황을 분기별로 보고하라고 요청했다”라며 “추후 오염이 발생하는지 지속해서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또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인천경제청이 하천 관리권 이관 관련 배수갑문 설치를 두고 이견을 보이면서 심곡천 준설 작업이 늦어지고 있다는 지적도 내놨다. 「인천일보 11월26일자 7면 ‘배수갑문 추가 설치 이견…서구 하천 관리 공백 우려’」

그는 “공촌천은 지난달 준설 작업이 끝났지만 심곡천은 언제 준설 공사가 이뤄질 수 있을지 기약이 없는 실정“이라며 “심곡천 준설 작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LH와 인천경제청 간 하천 관리권 이관 협의 과정에 관심을 두고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이나라 기자 nara@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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