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의, 내년 ‘인천지역경제단체협’ 발족…지역 상품 우선 구매 활성화도 이끈다
||2024.11.28
||2024.11.28
인천상공회의소가 내년 인천 경제단체 대표들로 구성된 가칭 인천지역경제단체협의회를 발족한다.
올해 개소한 공급망 ESG 지원센터를 통해 기업의 ESG 대응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 상품 우선 구매를 위한 ‘지산지소‘ 사업도 추진한다.
28일 인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지난 27일 열린 제25대 2차 상임의원회에서 이런 내용을 포함한 내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안이 심의·의결됐다.
인천상의는 기업 규제 완화와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전략산업 경쟁력 강화 및 기술 개발을 통한 미래산업 육성 등을 내년도 사업 추진의 기본 방향으로 정했다.
가칭 인천지역경제단체협의회는 지역 경제 현안이 발생할 경우 논의를 통한 해결책 마련을 담당하게 된다.
공급망 ESG 지원센터에서는 실무협의회를 구성·운영하며, 기업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과 지원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공기관이 지역 상품을 우선 구매하는 지산지소(지역에서 생산되는 제품을 지역에서 소비) 활동도 진행한다. 이를 위해 지역 상품 우수기업과의 업무협약(MOU) 체결을 계획 중이다.
이 밖에도 산업단지 고도화, 전략산업 발전, 국제통상, 신기업가정신 등 다양한 위원회 활동을 강화해 지역 현안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아울러 명예회장·전임회장단, 고문단, 원로의원단 등 자문기구 회의를 활성화해 상공회의소 사업 발전 방향에 대한 자문도 구할 계획이다.
박주봉 인천상공회의소 회장은 “인천지식재산센터, FTA통상진흥센터, 인천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등을 통해 회원사의 경쟁력을 높이겠다”며 “첨단 바이오·반도체, 공항·항만, 미래에너지 등 주요 산업별 협의체를 운영해 산업별 아젠다 발굴과 정책 건의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박해윤 기자 yun@incheonilb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