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스트리, ‘열두 살의 임진왜란’ 애니 제작
||2024.11.28
||2024.11.28
[서울=뉴스프리존]위아람 기자= (주)잭스트리(대표 이원철)가 황혜영 작가의 소설 '열두 살의 임진왜란'을 기반으로 극장용 애니메이션 제작에 들어간다.
'열두 살의 임진왜란'은 황혜영 작가가 2020년 '아울북'을 통해 발표한 청소년 성장 소설이다. 임진왜란 당시 9년 3개월간의 민간 생활상을 세밀하게 기록한 선비 오희문의 '쇄미록'에 소설적 상상력을 더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잭스트리는 독특한 호러 장르의 애니메이션인 '아홉산숲 : 기생혼'을 2025년 극장 개봉하는 데 이어 2027년 완성을 목표로 두 번째 극장용 애니메이션 제작에 본격 착수할 예정이다.
대부분의 임진왜란 서사가 당대 정치인이나 전쟁 영웅에게 초점을 맞춘 것에 반해 '열두 살의 임진왜란'은 평범한 민중들이 전란 속에서 어떻게 삶을 이어 나갔는지에 주목해 보다 생생한 이야기를 전달한다.
이원철 잭스트리 대표는 이번 영상화 판권 계약 체결과 관련해 “최근 한국 콘텐츠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지만 여전히 한국 극장용 애니메이션 시장은 척박하다”며 “불모지에 가까운 한국 애니메이션 시장에 새바람을 일으키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