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문학상 한강 작가, 독립서점 ‘책방오늘’ 운영서 손 뗐다
||2024.11.28
||2024.11.28
한국인 최초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작가 한강이 독립서점 ‘책방오늘’ 운영에서 손을 뗀 것으로 알려졌다. 책방오늘은 한 작가가 아들과 함께 서울 종로구 통의동에서 운영한 독립서점으로 적자에도 6년째 운영해 왔다.
28일 문학계에 따르면 한 작가는 책방오늘 운영에 더 이상 관여하지 않고 있다. 앞서 지난 2일 책방오늘 측은 공식 소셜미디어(SNS) 계정을 통해 “(한강) 작가님은 책방오늘의 운영에 더 이상 관여하지 않으니 혼란이 없길 바란다”고 했다.
책방오늘은 지난 2018년 문을 연 독립서점이다. 한 작가는 서점 매대에 책을 소개하는 글을 직접 써서 붙이거나 책을 진열하는 등 운영에 공을 들여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노벨문학상 수상 소식이 전해진 뒤 사람들이 책방오늘로 몰리자 한동안 임시 휴업에 들어갔다가 지난 13일 다시 문을 열었다.
영업시간도 단축됐다. 기존 매일 오후 1~7시에서 주 4일(수~토요일) 오후 3~7시로 줄었다.
한 작가는 내달 10일(현지 시각) 노벨문학상 시상식 준비에 매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위해 한 작가는 내달 초 스웨덴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