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 호원대 박솔 무대에 솔직한 평가 "사랑 안해본 사람이 부른..."
||2024.11.29
||2024.11.29
'대학가요제' 호원대 박솔이 출연했다.
28일 방송된 TV CHOSUN '대학가요제'에서는 결승에 가기 위한 TOP 16의 치열한 준결승전이 펼쳐졌다.
자체 평가 투표에서 9위를 차지한 주인공은 호원대 박솔이었다. 박솔은 "연습할땐 기타 들고 했는데 노래가 너무 어려워서 고민을 하다가 이번에는 노래에 좀 더 집중을 해보자 해서 기타를 놓았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저희 아버지께서 이 노래 해보겠냐고 추천해주셔서 곡을 들어보니 멜로디랑 서정적인 분위기가 저한테 잘 맞을 것 같아서 이 곡으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라며 곡 선정 계기를 밝혔다.
'너를 사랑하고도'를 선곡해 무대에 오른 박솔은 "기타를 내려놓다보니 부담이 되긴 하는데 무대 자체에 집중 하면서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할 예정입니다"라고 말했다.
박솔의 무대에 소유는 "개인적으로는 저는 사실 이 노래랑 과연 잘 맞는가 했을때 사랑을 안 해본 사람이 노래를 부르는 것 같았어요 설득이 되지 않았던 것 같아요 그래서 그게 조금 아쉬웠습니다"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