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비웍스, 美 ‘I/ITSEC’ 참가…AI 기능 강화 ‘VTB-X’ 공개
||2024.11.29
||2024.11.29
AI 유무인 복합 전투체계 전문기업 네비웍스가 12월 2일부터 6일까지 미국 올랜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군사용 시뮬레이션 및 장비 전시회인 ‘I/ITSEC 2024’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다.
전미훈련시뮬레이션협회(NTSA)가 주관하는 ‘I/ITSEC’(The Interservice/Industry Training, Simulation and Education Conference)에는 세계 군사와 방산, 교육, 훈련 시뮬레이션 기업 등이 참가해 최신 군사 훈련 시스템과 방산 기술의 발전 방향 등을 공유한다.
네비웍스는 2023년에 이어 올해도 참가해 공통합성환경(CSE)를 구성하는 핵심 플랫폼인 VTB-X(Virtual Training Block-eXercise)를 통해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의 우수성을 알린다.
이 플랫폼은 합성훈련환경(STE: synthetic Training Environment)의 핵심요소인 통합지구환경구현(OWT: One World Terrain)과 훈련관리 툴(TMT: Training Management Tool), 훈련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TSS: Training Simulation Software)에 최적화된 것이 특징이다.
AI 기능이 강화돼 시나리오의 자동화, AI 가상군과의 훈련 수행, 훈련원 맞춤형 커리큘럼 제공 등을 통해 사용자 편의성이 커지고 훈련효과의 증대를 이룰 수 있다. 새로운 훈련 패러다임이 요구하는 타 체계와의 상호운용성이 가능한 환경을 제공하는 것도 특징이다.
핵심 기능으로는 ▲인공지능(AI)/빅데이터‧디지털트윈 ▲군(육군/해군/공군/해병대사) 훈련 형태별 시스템 ▲자동화된 시나리오 저작도구 및 훈련평가(LMS) ▲실기동(Live) 및 모의(Constructive)와 연계된 훈련 환경 조성 등이다.
훈련 유형에 따라 VR/AR, XR, 스크린을 포함한 모든 유형의 시스템을 구현할 수 있다. 향상된 AI 기능을 통해 ‘시나리오 작성 자동화’와 ‘AI 멀티 에이전트를 통한 훈련 실행’ 등이 가능하다.
네비웍스는 이 같은 기능 개발을 위해 클라우드 접속이 가능한 전 지구지형과 대대급 이하 계획수립‧전술 소프트웨어인 훈련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훈련계획‧준비‧실행‧평가 훈련관리 툴인 훈련 관리 소프트웨어 등 관련 역량을 축적하고 있다. 선진 STE 동향 분석 및 한국군 STE 환경 구성도 연구 중이다.
네비웍스 관계자는 “I/ITSEC에 올해 참가하면서 K-방산의 우수성을 알려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다”며 “치열한 기술 경쟁의 장에서 자사 기술력과 브랜드를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이광영 기자 gwang0e@chosunbiz.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