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간다 동부 산사태로 15명 사망, 100명 이상 실종
||2024.11.29
||2024.11.29
[월드투데이 문이동 기자] 우간다 동부지역에서 폭우로 인해 산사태가 발생해 최소 15명이 사망하고 100명 이상이 실종됐다고 알자지라방송이 28일 보도했다.
우간다 경찰을 인용한 보도내용에 따르면, 이번 산사태로 인한 사망자 수가 15명으로 늘었으며, 전날 밤 불람불리 산악 지방의 6개 마을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113명이 실종됐다.
언론에 공개된 사진에는 수도 캄팔라에서 차로 약 5시간 거리에 있는 마스구 마을의 땅을 덮은 거대한 흙더미가 포착됐다. 소셜 미디어에 공유된 비디오와 사진에서는 사람들이 기모노 마을에서 생존자를 찾는 모습이 보였다.
우간다 적십자사는 구조 작업이 계속되고 있지만 사망자 수가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알자지라방송은 최근 며칠간의 폭우로 나일강의 지류가 범람하면서 북서부 지역에 홍수가 발생했고, 우간다 총리실은 수요일(27일)에 재난 경보를 발령하며 전국 주요 도로가 차단되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