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채→세입자’ 한국독립영화 ‘8주간의 약속’ 3차 상영 캠페인 라인업 공개
||2024.11.29
||2024.11.29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영화 ‘한 채’, ‘딜리버리’, ‘아침바다 갈매기는’, ‘세입자’가 ‘8주간의 약속’ 상영 캠페인 3차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8주간의 약속’은 한국독립영화의 상생과 공존을 위해 시작된 상영 캠페인으로, 11월부터 시작되는 3차 캠페인을 통해 20일 개봉작 ‘한 채’ ‘딜리버리’, 27일 개봉작 ‘아침바다 갈매기는’, 12월 4일 개봉작 ‘세입자’가 상영된다.

지난 9월 진행된 1차 캠페인에서는 ‘그녀에게’, ‘장손’, ‘딸에 대하여’, ‘해야 할 일’의 4편의 작품이 상영되어 약 8만여 명의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모았다. 이어 2차 캠페인에서는 ‘우리는 천국에 갈 순 없지만 사랑은 할 수 있겠지’, ‘공작새’, ‘럭키, 아파트’, ‘최소한의 선의’가 참여해 더 많은 극장에서 장기 상영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상영 캠페인 취지에 공감하여 3차 캠페인을 진행하는 상영관은 꾸준히 함께 해온 인디스페이스, 헤이리시네마, 부산 영화의 전당을 비롯해 서울 시티극장, 픽처하우스, 광주독립영화관, 안동중앙시네마, 대전 씨네인디 U, 부산 모퉁이극장과 함께 새롭게 작당모의 극장, 필름포럼이 합류하여 총 11개의 극장에서 상영한다.
내년 1월 29일까지 캠페인 참여 극장에서 3편 이상의 작품을 관람하고 스탬프를 적립한 관객에게 특별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독립영화 ‘8주간의 약속’ 3차 상영 캠페인의 일환인 컬래버 인디토크는 12월 8일, 15일, 22일, 29일에 걸쳐 인디스페이스에서 총 4회 진행된다. 각 회차에서는 작품 상영 후 GV(관객과의 대화)가 열리며, 감독들이 참석해 영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관객들과 나눌 예정이다.
한편 한국독립영화 ‘8주간의 약속’ 3차 상영 캠페인 참여작 4편은 2024년 현재, 전체 3,450개 스크린 중 50여 개에 불과한 독립예술영화관 스크린 점유율과 관객 점유율 1%대의 한국독립영화의 현실에서 함께 상생과 공존의 방법을 적극 모색할 것을 제안한다.
첫째, 한국독립영화 개봉 스크린 독점을 지양하고, 둘째, 8주간의 장기상영을 지지하고, 셋째, 한국영화의 건강한 배급환경 개선에 동참하는 3가지 약속을 선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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