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의회 산업건설위,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마무리
||2024.11.29
||2024.11.29
더퍼블릭=오홍지 기자] 증평군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이창규)는 지난 26일부터 실시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감사는 경제기업과를 비롯한 10개 부서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군의회는 군정 운영 전반을 검토·점검해 군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삼았다.
위원별로 질의를 통해 주요 현안에 대해 지적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이창규 위원장은 새롭게 조성한 34플러스센터 건물 뒤 야생동물 보호소가 수년째 방치된 것을 지적하며, 담당 부서 등 관리 주체를 명확히 해 관리할 것을 주문했다. 공사 추진 시 철저한 관리 감독을 통해 각종 시설물이 안전하게 조성되도록 당부했다.
연제광 위원은 인구 유입과 지역 경제 활성화 기반이 될 공공기관 유치에 힘써줄 것을 주문했다. 공영주차장 이용 시 임산부 주차요금 감면 혜택을 제안해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대상에 대해 정책을 강조했다.
최명호 위원은 장미대교 보행로에 조성된 시설물 이전 등 보행자 불편 해소 방안을 강구할 것을 촉구했다. 생활폐기물 급증에 따른 광덕리 매립시설 용량 초과 문제를 우려하며, 매립장 증설 등 종합적인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이금선 위원은 공중화장실 비상벨 설치 의무화에 따라 주민이 많이 이용하는 화장실에 비상벨이 누락되지 않도록 철저히 조치할 것을 주문했다. 2023년 영조물 배상공제 보험 청구 건수가 증가한 것을 우려하며, 군에서 관리하는 시설물 안전강화를 촉구했다.
홍종숙 위원은 반려동물 등록률 저조를 지적하며, 등록제 홍보와 계도를 강화할 것을 요구했다. 초고령화 사회를 대비해 농기계 대여 시 배달·회수 서비스를 제안해 군민 편의를 높이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창규 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는 군민 세금이 제대로 쓰이고 있는지, 행정이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있는지를 점검하는 중요한 과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감사를 통해 군정 운영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는 데 주력했고, 제기된 문제와 개선 사항을 군민과 함께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증평군의회는 남은 회기 일정 동안 2025년 예산안과 일반 의안 등 심사를 통해 군정 전반에 대해 논의와 점검을 이어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