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김건희 고모까지, 난장판” 발언에 웃음 터진 이재명
||2024.11.29
||2024.11.29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최근 국민의힘 당원게시판 내홍을 두고 한 발언에 이재명 대표가 웃음을 터트려 눈길을 끌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29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에서 “점입가경 개 목줄 논란 답은 이미 나와 있다. 이른바 김건희 개 목줄 게시글에 대해 친윤계 의원들이 한동훈 대표를 향해 총공세를 펴고, 한동훈 대표와 친한계 의원들이 김건희 고모가 쓴 ‘벼락 맞을 집안’ 글까지 끌어들이면서 난장판이 벌어지고 있다”고 운을 뗐다. 이재명 대표는 ‘김건희 고모’ 대목에서 웃음을 터트리고 그 뒤부터 박찬대 원내대표의 발언문을 웃으면서 주목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이어 “집권여당이 국민의 민생 돌보기는커녕 집안싸움에 여념이 없으니 국민 보기에 참 민망하고 한심하다. 그렇게 할 일이 없느냐?”며 “이 난장판의 본질은 분명하다. 김건희 여사가 이 정권의 최고 존엄이며 한 지붕 두 가족을 결코 용인하지 않겠다는 용산의 굳은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 이 사태의 본질 아니겠느냐?”고 주장했다.
박 원내대표는 “한동훈 대표와 친한계 의원들이 살길은 딱 하나다. 김건희-윤석열 부부와 갈라서는 것뿐”이라며 “친한계 의원들이 김건희 특검 재표결에 찬성하든 반대하든 김건희와 용산과 친윤계는 한동훈 대표 체제를 용인하지 않고 어떻게든 무너뜨리려고 할 것이기 때문”이라고 충고했다. 또한 “답은 다 나와 있다. 용산과 친윤계가 던진 목줄에 걸려 허우적대다 같이 멸망할지, 김건희 특검으로 목줄을 풀고 탈출할지 선택하면 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