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국방장관, 北 도착… “북한 지도자들과 회담 예정”
||2024.11.29
||2024.11.29
안드레이 벨로우소프 러시아 국방장관이 29일 북한을 공식 방문했다고 러시아 언론들이 보도했다.
29일 타스 통신은 러시아 국방부를 인용해 “벨로우소프 장관이 이번 방문을 통해 북한의 군사, 정치 지도자들과 여러 건의 양자 회담을 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방문은 북한군이 우크라이나와 전쟁 중인 러시아에 대규모 병력을 파병한 가운데 진행됐다. 북한군은 러시아에 1만명 이상의 병력을 파병한 상황이다. 양자 회담에서 북한군 파병을 비롯한 우크라이나전과 관련한 다양한 러·북 협력 방안 등이 논의될 전망이다.
앞서 북한 측에서는 최선희 외무상이 지난달 말부터 이달 초까지 일주일가량 모스크바를 실무방문한 바 있다. 당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크렘린궁에서 최 외무상을 예고 없이 만나는 ‘특별 대우’를 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