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기발해” 민주 서영교, 국힘 송석준에 감탄한 사연
||2024.11.29
||2024.11.29
지난 27일 법사위 전체회의에선 검사 탄핵 청문회 관련 표결을 두고 여야 의원들이 대립했다. 특히 정청래 위원장이 관련 토론을 종결시키고, 표결을 강행하자 국민의힘 의원들은 강하게 반발했다.
이날 정청래 법사위원장은 “이번 청문회는 국회법에 의해서 해야 하는 거다. 다만 국민의힘 의원님들이 거기에 대해서 불만을 표출하는 것은 제가 이해를 한다”면서도 “하지만 이걸 하지 말자고 하는 것은 국회법을 준수하지 말자는 주장과 같을 수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은 실시해야 한다”며 관련 표결을 강행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의원들이 강하게 반발하면서 여야 의원들 사이 고성이 오갔다. 이 과정에서 송석준 국민의힘 의원은 서울중앙지검장 출신인 이성윤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본인이 탄핵 한 번 받으셔야겠네. 과거를 들여다보면 많잖아요. 과거. 이성윤 의원님”이라고 비꼬았다. 그러자 장경태 민주당 의원이 “아이고 하고 싶은 말은 당원 게시판에서 하세요”라고 맞받아 비꼬았다.
또 찬반 투표 과정에서 반대 의원 손을 들어달라고 하자, 송석준 의원은 “두 손 들면 두 개(두 표) 인정되나요?”라며, 옆의 장동혁 의원 빈자리를 가리키고 “두 표 인정! 장동혁 의원 거도 (인정) 해줘”라고 말해 서영교 의원이 크게 웃음을 터트렸다. 서영교 의원은 송석준 의원에게 “정말 기발해. 재치 있어”라고 감탄을 보냈다.
영상엔 송석준 의원의 양손 투표에 진정 감탄사를 보내는 서영교 의원 모습, 이성윤 의원을 비꼬는 송석준 의원 발언 등이 생생하게 담겨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