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김여사 특검 촉구’ 5번째 도심집회...李 "나라 위해 나서달라"
||2024.11.30
||2024.11.30
더불어민주당은 30일 서울 광화문에서 김건희 여사 특검법 수용을 촉구하는 집회를 개최한다.
민주당은 지난 2일부터 시작해 매주 말 서울 도심에서 집회를 열었고, 이번이 다섯 번째 장외투쟁이다. 이재명 대표와 박찬대 원내대표가 참석하며 별도 연설은 하지 않는다.
민주당은 소속 국회의원과 시·도당위원장, 지역위원장, 수도권 당원 등에 동원령을 내렸다. 지역 당원은 자율 참석토록 했다.
앞서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지난 28일 당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집회 참여를 독려했다. 이 대표는 문자메시지에 "공정과 상식을 말하던 정권이 25번재 거부권을 행사했다"며 "국민의 마땅한 의혹 제기를 정치 선동으로 규정하며 민심을 외면한 것"이라고 썼다.
이어 "진실은 반드시 밝혀진다. 진실로 향하는 그 길을 국민과 함께 걷겠다"며 "11월30일 광화문에서 국민이 주인인 나라를 위해 함께 나서달라"고 적었다.
민주당은 약 30분간 자체 집회를 진행한 뒤 시민단체들과 연대해 '김건희 특검, 채상병 특검 추진, 국정농단 규명! 윤석열을 거부한다 3차 시민행진'도 진행한다. 촛불과 피켓, 깃발 등을 들고 광화문부터 명동역까지 약 2㎞를 행진할 예정이다.
경찰에 신고된 진보 성향 시민단체의 집회 인원은 약 1만2000여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