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튜버 기업 Re:AcT, 글로벌 성장 위해 17LIVE 그룹 합류
||2024.11.30
||2024.11.30
버튜버 기업 Re:AcT를 운영하는 주식회사 mikai(이하 mikai)가 글로벌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17LIVE 그룹에 M&A를 통해 합류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이번 협업은 일본의 버튜버 콘텐츠를 세계 시장으로 확장하고, 양사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평가된다.
mikai는 2016년 8월 설립되어 VR 게임 개발을 주력으로 하는 스타트업으로 시작했다. 이후 2017년 Tokyo XR Startups 프로그램에 선정되며 초기 자금을 조달했고, 2018년부터 버튜버 사업인 Re:AcT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현재 mikai는 “일본의 콘텐츠 파워를 세계에 선보인다”는 비전을 중심으로, 버튜버 및 e스포츠 게임 부문에 특화된 Re:AcT와 Re:AcT Gaming 두 가지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Re:AcT는 유튜브 구독자 120만 명 이상을 확보하며 국내외 팬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2024년 11월 30일에는 첫 해외 진출 프로젝트인 Re:AcT KR을 시작해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mikai가 새롭게 합류한 17LIVE는 세계 최대 규모의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으로, 약 5000만 명의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업을 통해 mikai는 국내외 사업을 더욱 빠르게 확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17LIVE의 CEO 장훙후이는 “mikai와의 협업은 17LIVE의 성장 전략인 ‘17LIVE FORWARD STRATEGY’를 실현하는 핵심”이라며, “버튜버 산업의 가능성을 전 세계적으로 확장하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합류로 mikai는 글로벌 시장에서 신규 버튜버를 론칭하고, 새로운 팬층을 확보하며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의 다양성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mikai는 이번 협업 이후에도 독립 기업으로 운영되며, 유튜브와 트위치를 주요 플랫폼으로 Re:AcT 프로젝트를 이어간다. 또한 국내 팬들에게 매력적인 콘텐츠를 제공하는 동시에, 신규 인재 발굴과 해외 시장 공략을 통해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도약을 꾀한다.
mikai의 대표이사 우에무라 타카히로는 “버튜버는 일본이 세계에 자랑할 수 있는 콘텐츠 산업으로 자리 잡았다”며, “17LIVE와의 협력을 통해 새로운 성장 기회를 모색하고 글로벌 팬들에게 더 많은 감동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7LIVE는 이번 협업을 통해 기존 라이브 스트리밍 사업에서 IP 기반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으로의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
버튜버 산업은 일본의 게임과 애니메이션에 이어 세계적으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는 새로운 콘텐츠 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mikai와 17LIVE의 협력은 버튜버 시장의 글로벌 확장과 팬덤 확대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