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나 2’, 사흘 연속 1위...적수 없는 주말 극장가 예고[박스오피스]
||2024.11.30
||2024.11.30
(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영화 '모아나 2'가 무서운 기세로 국내 박스오피스 왕좌를 수성하고 있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모아나2'가 지난 29일 14만 3,86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국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는 지난 27일 개봉한 뒤 사흘 연속 1위를 차지한 결과로, 이로써 '모아나 2'는 누적 관객 수 44만 1,230명을 기록했다.
'모아나2'는 선조들로부터 예기치 못한 부름을 받은 모아나가 부족의 파괴를 막기 위해 전설 속 영웅 마우이와 새로운 선원들과 함께 숨겨진 고대 섬의 저주를 깨러 떠나는 위험천만한 모험을 담은 작품이다. 지난 2017년 개봉해 231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모아나'의 후속작이다.
2위는 '위키드'가 6만 4,142명의 관객을 모으며 뒤를 이었다. 이로써 '위키드' 누적 관객 수는 92만 5,272명을 기록했고, 100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두게 됐다.
'위키드'는 자신의 진정한 힘을 아직 발견하지 못한 엘파바(신시아 에리보)와 자신의 진정한 본성을 발견하지 못한 글린다(아리아나 그란데), 전혀 다른 두 인물이 우정을 쌓아가며 맞닥뜨리는 위기와 모험을 그린 이야기다.
3위는 국내 작품 '히든페이스'가 차지했다. '히든페이스'는 4만 8,842명의 관객이 관람했고, 누적 관객 수는 56만 5,278명을 기록했다.
'히든페이스'는 실종된 약혼녀 수연(조여정)의 행방을 쫓던 성진(송승헌) 앞에 수연의 후배 미주(박지현)가 나타나고, 사라진 줄 알았던 수연이 그들과 가장 가까운 비밀의 공간에 갇힌 채 벗겨진 민낯을 목격하며 벌어지는 밀실 스릴러다.
예매 관객 수(30일 오전 9시 20분 기준) 또한 '모아나 2'가 압도적인 격차를 보이며 주말 극장가를 휩쓸 것을 예고했다.
'모아나 2' 예매 관객 수는 약 30만 명으로, 2위를 기록하고 있는 '위키드'와 약 19만 관객 차를 벌리고 있다.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유니버설 픽쳐스, NEW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