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서 와르르 무너진 2층 주택 철거 마무리…건물 외벽 노후화에 따른 붕괴 추정
||2024.11.30
||2024.11.30
지난 29일 무너진 성남시의 한 2층짜리 주택에 대한 철거가 마무리된 가운데, 다음주 중 부서진 잔해를 정리하는 작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30일 성남수정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붕괴한 성남시 수정구 신흥동 2층짜리 주택 외벽 등을 완전히 허무는 철거 작업이 같은 날 오후 10시 50분쯤 마무리됐다.
성남시는 오는 2~4일 남아있는 잔해들을 재차 파쇄한 뒤 외부로 반출하는 작업을 벌일 계획이다.
경찰은 당시 해당 주택 건물 외벽이 노후화로 인해 무너지면서 사고가 났던 것으로 추정 중이다.
붕괴한 건물 1층은 과거 피아노 학원이었으나 사고 당시 공실이었고, 2층 주택 거주자 2명은 외출 중이어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사고가 발생한 건물은 2층짜리 1동 건물로 연면적 65㎡ 규모다. 1976년 10월 28일 사용 승인이 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지난 27∼28일 내린 폭설이 붕괴에 영향을 미쳤는지 등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전상우 기자 awardwoo@incheonilb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