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마침내 8연패 탈출, 타마요 존재감 과시, 먼로 트리플더블급 활약, 마레이 복귀 임박, 김태술과 소노 5연패
||2024.11.30
||2024.11.30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LG가 마침내 8연패서 벗어났다. 김태술 감독은 부임 후 2경기 연속 패배를 맛봤다.
창원 LG 세이커스는 30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2라운드 원정경기서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를 86-78로 이겼다. 8연패서 벗어났다. 시즌 4승8패. 소노는 5연패에 빠졌다. 김태술 감독 부임 후 2연패, 시즌 5승7패.
LG는 아셈 마레이의 부상 공백으로 전력이 확실히 약화됐다. 두경민과 전성현의 컨디션은 많이 올라왔지만, 예년의 임팩트는 여전히 주지 못한다. 아시아쿼터로 영입한 칼 타마요는 저스틴 구탕(삼성)보다 팀 적응속도가 빠르다는 게 조상현 감독 설명.
그런 LG는 2~3쿼터에 서서히 주도권을 잡았다. 소노는 올 시즌 윙맨진을 보강했지만, 여전히 높이, 네임밸류가 좋은 편은 아니다. 이 부분을 LG 칼 타마요가 확실하게 공략했다. 타마요는 소노 윙맨진 대비 사이즈, 운동능력의 우위를 앞세워 리바운드, 블록, 외곽슛 등으로 존재감을 발휘했다. 특히 3~4쿼터에 좋은 플레이가 많이 나왔다. 3점슛 1개 포함 21점 9리바운드 4어시스트 1스틸.
베테랑 대릴 먼로는 나이가 많아 많은 시간을 뛰지 못한다. 그러나 워낙 코트비전과 패스센스가 좋아 뛰는 시간 대비 팀 공헌도가 높은 선수다. 양준석과 유기상의 부담을 덜어주면서 트리플더블급 활약을 펼쳤다. 25분50초간 8점 10리바운드 7어시스트.
소노는 이정현의 복귀 시점을 알 수 없는 상황서 이재도가 친정을 맞이해 좋은 활약을 펼쳤다. 앨런 윌리엄스는 가래톳 부상을 딛고 돌아왔으나 정상적인 컨디션으로 보이지 않았다. 김태술 감독은 디제이 번즈와 자주 교체해줬으나 어려움이 있었다. 16점 10리바운드 4어시스트에 턴오버 6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