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시청 5주째 대규모 집회…교통혼잡 지속
||2024.11.30
||2024.11.30
30일 오후 서울 광화문과 시청 일대에서 야권과 보수단체가 각각 정부 규탄·지지 집회를 개최했다. 지난 2일 이후 5주 연속 열리는 집회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30분부터 야당과 시민단체 연합 ‘거부권비상행동’이 경복궁 동십자각 앞에서 윤석열 정권 퇴진 및 김건희 여사 특검 요구 집회를 개최한다. 경찰에 신고된 집회 인원은 약 1만2000여 명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오후 5시부터 사전 집회를 열 예정이다. 촛불행동은 오후 3시부터 시청역 7번 출구 앞에서 사전 집회를 열고 이후 정부서울청사 별관 뒤로 행진해 정리 집회를 할 계획이다.
앞서 오후 1시에는 광화문 인근 동화면세점 앞에서 보수단체인 전국안보시민단체총연합회가 민주당 규탄 및 주사파 척결 집회를 개최했다. 집회 참여 인원은 약 1000명 안팎으로 추산됐다.
경찰은 집회 장소 주변으로 가변차로로 운영하고, 일부 도로는 교통을 통제한 뒤 차량을 우회하게 한다. 또 교통경찰 140여 명을 배치해 통행을 관리하고 광역버스 차량 운행을 지도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