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운드플랫폼, 음원 제작 지원사업 ‘뮤닛 아티스트 라운드업 1기’ 개최
||2024.12.03
||2024.12.03
AI 음원 마스터링 서비스 뮤닛(MUNUTE)을 운영하는 (주)사운드플랫폼이 재능 있는 음악인 10개 팀을 선정해 음원 제작을 지원하는 '뮤닛 아티스트 라운드업 1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뮤닛 서비스 구독자를 대상으로 하며, 모집 부문은 음악 장르 제한 없이 프로, 아마추어, 학생 등 3개로 나뉜다. 각 부문별 1팀은 레코딩(보컬, 악기 등), 믹싱, 마스터링 작업을 지원받고, 음원 출시 후 온라인 쇼케이스에 참여할 기회를 얻게 된다. 추가로 7개 팀에게는 전문 엔지니어가 진행하는 마스터링 서비스 바우처가 제공된다.
본 사업은 협력사인 숲레코드와 함께 진행된다. 숲레코드는 한국음향예술인협회 이사이자 KT&G 상상마당 음향 총괄을 역임한 이승환 음향감독이 운영하는 스튜디오로, 최상급 기자재와 풍부한 노하우를 보유한 전문 음향 스튜디오다.
모집 기간은 2024년 12월 2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최종 선정자는 2025년 1월 8일에 발표된다. 단, 일정은 공모전 진행 과정에 따라 연장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뮤닛 공식 웹사이트(WWW.MUNUTE.COM)의 배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뮤닛(MUNITE)은 2024년 출시 이후 10만 명 이상의 글로벌 사용자를 확보한 AI 음원 마스터링 솔루션으로, 2025년 1분기에 사용자 친화 옵션을 포함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예정하고 있다.
관계자는 “뮤닛 아티스트 라운드업을 통해 재능 있는 음악인들이 더욱 높은 수준의 마스터링 서비스를 경험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