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빈 열애설’ 트와이스 지효 "바람피운 남친? 가차 없이 버려"
||2024.12.05
||2024.12.05
스켈레톤 국가대표 출신 윤성빈과 열애설에 휩싸였던 트와이스 지효가 연애관을 밝혔다.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는 '트와이스 리더하다가 제 명보다 5년 일찍 죽을 거 같아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지효가 가족 캠핑장에 박나래를 초대한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힘을 합쳐 불을 피우면서 캠핑 준비에 나섰다.
박나래는 지효에게 일머리가 있다고 칭찬했고, 지효는 "그래서 저는 알바하는 예능들 해보고 싶었다. 어디 나라에 식당 같은 거 만들어서"라고 말했다.
이어 박나래는 지효가 출연했던 '세입자' 콘텐츠를 언급했다. 박나래는 "요즘 게하(게스트 하우스)가 거의 정글이라며"라고 물었고 지효는 "가보면 여기서 결혼한 커플이 몇 커플 있고, 이런 거 알려주신다"고 답변했다.
그러자 박나래는 "그래서 연애할 때 남자친구, 여자친구가 게하 간다고 하면 (말려야 한다)"고 했고 지효는 "어차피 바람 필 놈은 바람 핀다. 그냥 그대로 버리면 된다"고 단호하게 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박나래는 "네 입장에서 남자가 한 번 실수했다고 하면 바로 가차 없이 버리냐"고 물었고 지효는 "정떨어지지 않을까. 어차피 필 놈은 핀다고 생각하니까. 차라리 더 정들기 전에 빨리 헤어지자는 느낌이다. 상처는 받겠지만 어쩌겠나. 어차피 인생 혼자 사는 거다"고 말했다.
한편 지효는 지난 3월 윤성빈과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지효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본 사안에 대해서는 사생활적인 부분이라 확인해 드리기 어렵다.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