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컨셉, 나이키 조던 브랜드 ‘조던 플라이트 코트’ 발매
||2024.12.06
||2024.12.06
패션 플랫폼 W컨셉은 글로벌 브랜드 나이키에서 출시하는 컬래버레이션(협업) 스니커즈를 발매한다고 6일 밝혔다. 오는 7일 오전 10시부터 W컨셉 자체 앱(애플리케이션)과 사이트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이번에 W컨셉이 선보일 제품은 ‘조던 플라이트 코트’다. 조던 플라이트 코트는 나이키에서 처음 출시하는 ‘조던 플라이트 코트 실루엣’의 첫 상품이자, 미국 프리미엄 스트리트 브랜드 후디사이즈워(Who Decides War)의 공동 설립자인 텔러 다모어(Tela D’Amore)와 조던 브랜드의 첫 협업 컬렉션이다.
특히 농구화 디자인에 스트리트와 스케이트 보드화 감성을 접목해 디자인을 차별화한 게 특징이다. 신발 바깥에는 마모에 강하고 튼튼한 누벅(Nubuck) 소재를 적용하고, 안감은 부드러운 벨벳 소재를 적용해 푹신한 착용감으로 겨울에도 따뜻하게 신을 수 있다. 박스도 가죽 디자인의 패키징을 적용해 소장 가치도 높였다.
김윤석 W컨셉 카테고리 디벨롭먼트팀장은 “이번에 선보이는 상품은 2025 봄∙여름(SS) 런웨이 쇼에서 처음 공개된 후 많은 고객이 국내 출시를 손꼽아 기다려 온 핵심 아이템 중 하나”라며 “나이키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20·30대 핵심 고객을 위한 새로운 협업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