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어보살’ 양치승 관장 사기 전말 “믿던 직원, 이중장부”
||2024.12.09
||2024.12.09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물어보살’ 양치승 사기 사태 전말이 공개됐다. 9일 밤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MC 서장훈, 이수근 진행 아래 호랑이 트레이너 양치승 관장 사기 사연이 드러났다. 앞서 양치승은 사기 사태로 마음 고생을 하고 있는 상황으로 알려졌다. 이날 그는 방송에 출연해 공식적으로 사기를 당한 사건 전말을 전했다. 50대인 그는 과거 밝았지만, 현재 속앓이가 상당하다고 토로했다. 그는 어렸을 때 고생을 하면서 자라서 사람이 자신한테 잘해주면 자신은 2~3배 갚으려고 한다며 “이를 악요하려 하는 사람이 많다. 믿던 사람에게 자꾸 사기를 당한다”고 전했다. 그는 몇 년 전 회원이었던 남자를 믿게 됐고, 그를 매니저로 기용했지만 자꾸만 매출이 떨어졌다고 회상했다. 그가 매니저를 하면 자꾸 매출이 떨어졌고, 그는 이중장부를 썼던 것으로 나타났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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