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 유니온페이 카드로 중국, 일본, 베트남에서 11% 할인 혜택 제공
||2024.12.12
||2024.12.12
[월드투데이 최인호 기자] 우리카드(사장 박완식)는 증가하는 중국 여행 수요를 반영해, 현지 가맹점에서 11%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내년 3월 말까지 ‘카드의정석 SHOPPING + (플러스)’를 포함한 유니온페이 로고가 있는 우리카드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중국 본토와 홍콩, 마카오, 대만은 물론 일본과 베트남의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5만 원 이상 결제 시 11% 즉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알리페이 및 위챗페이에 카드를 등록하여 QR결제 시에도 동일한 혜택을 제공한다. 한 카드당 최대 5회까지 할인 혜택을 이용할 수 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중국 정부가 한국인에 대한 무비자 입국을 허용한 이후, 중국 여행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우리-유니온페이 카드를 이용해 즐거운 연말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우리카드 홈페이지 및 우리WON카드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