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의 코미디는 어떨까...베일 벗은 ‘동화지만 청불입니다’
||2024.12.13
||2024.12.13
(MHN스포츠 박예영 인턴기자, 장민수 기자) 연일 파격적인 도전을 이어가고 있는 배우 박지현의 코미디 영화 '동화지만 청불입니다'가 베일을 벗었다.
12일 '동화지만 청불입니다' 측은 극 중 에피소드를 일부 엿볼 수 있는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동화 작가를 꿈꾸던 음란물 단속팀 새내기였지만, 의도치 않게 19금 웹소설을 쓰게 된 단비(박지현), 음란물을 단속하다 권태기에 빠진 정석(최시원), 스타작가를 발굴해 인생의 반전을 노리는 성인 웹소설계 대부 황대표(성동일) 등의 인물들이 등장한다.
공개된 보도 스틸컷에는 소설 집필에 집중하는 단비와 심각한 표정으로 무언가를 응시하고 있는 정석, 호탕한 웃음을 짓고 있는 황대표의 모습이 공개되며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한다.
또 다른 스틸에서는 진지한 표정으로 모니터를 쳐다보고 있는 단비와 정석, 황대표에게 19금 웹소설 속성 과외를 받는 단비, 취한 단비를 온 힘을 다해 말리는 정석의 모습이 담겨 호기심을 자극한다. 뿐만 아니라 예상치 못한 사고의 현장을 목격하고, 차 안에서 은밀하게 작전 회의를 하는 단비와 정석, 그리고 황대표의 모습도 담겼다.
한편, ‘동화지만 청불입니다’는 2025년 1월 8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미디어캔, ㈜영화특별시SM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