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현, 테일러 김윤구와 두 번째 만남…"문자 먼저 주셨다"
||2024.12.16
16일 오후 방송된 tvN 스토리 예능프로그램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는 박소현의 첫 애프터 데이트 현장이 담겼다.
앞서 테일러 김윤구, 의사 채민호와 15년 만에 맞선에 나선 박소현이 이날 누군가의 애프터 신청을 받은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박소현은 "시간 괜찮으면 맛있는 거 먹자고, 문자를 먼저 주셔서 기쁜 마음에 나가게 됐다"라며 "설렘도 있고 기대도 된다"라고 고백했다.
이날 박소현이 만난 맞선남은 첫 번째 맞선남인 김윤구였다. 김윤구의 매장에 초대된 박소현은 오랜만의 만남에 어색해했고, 이어 김윤구는 선물로 준비한 목도리를 직접 둘러주며 박소현을 설레게 했다.
한편, tvN 스토리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는 어떤 것도 부족함이 없어 보이는 완벽한 다이아 미스&미스터 연예인이 그들에게 부족한 딱 한 가지, '연인'을 찾기 위해 펼치는 맞선 프로젝트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