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체가 다른 두 가지 유서 "같은 곳에 쉬게 해주세요"
||2024.12.19
||2024.12.19
'꼬꼬무' 살인설계자 편이 방송됐다.
19일 방송된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에서는 1999년 대전에서 발생한 새신랑 임경태의 의문의 죽음에 대해 다뤄졌다.
남편 살해 용의자로 의심을 받던 이수연은 사망한 채 발견되었다. 발견된 유서에는 앞 뒤로 다른 필체로 적힌 내용이 담겨 있었다. 필체 내용이 다른 두 가지 유서가 발견된 것이다.
유서에는 "그리고 꼭 같은 곳에 쉬게 해주세요"라고 적혀있었다. 유서의 주인은 강영민과 이수연이었다. 강영민과 이수연은 불륜 관계로 이수연은 임경태를 만나기 전 카페에서 일하며 애가 둘인 유부남 강영민을 만났다.
둘은 연인이 되었고 강영민은 임경태에 이수연을 소개시켰다. 하지만 유서 내용에는 먼저 사망한 임경태와 범인으로 몰린 이수연, 내연남 강영민까지 모두 피해자라는 주장이 담겨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