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뉴욕증시 3대 지수 혼조 마감
||2024.12.20
||2024.12.20
[서울=뉴스프리존]서용하 기자=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는 보합권에서 혼조로 마감했다.
전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결과로 폭락한 이후 장 중 반등을 시도했으나 결국 보합권으로 다시 내려오며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모양새다.
19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장 마감 무렵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5.37포인트(0.04%) 오른 42342.24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5.08포인트(0.09%) 내린 5867.08, 나스닥종합지수는 19.92포인트(0.10%) 밀린 19372.77에 장을 마쳤다.
장 초반 나스닥이 3.5% 폭락하는 등 충격이 컸던 만큼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는 분위기지만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통화정책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투자자들은 이날도 갈지자 행보를 보였다. 장 중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급등락이 이어졌고 점차 오름폭을 반납하던 3대 주가지수는 결국 보합권에서 혼조로 마감했다.
시장 참가자들은 전날 FOMC에서 공개된 점도표에 불안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당초 4회였던 내년 금리인하 횟수 전망치가 2회로 줄어들면서 불확실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주요 반도체 및 인공지능(AI) 관련주 중에는 엔비디아(1.35%)와 마블테크놀로지(3.64%), 메이컴테크놀로지(3.39%), 코보(0.44%)를 제외하면 필라델피아 지수를 구성하는 나머지 종목은 모두 하락했다.
브로드컴과 AMD가 2% 넘게 밀렸고 Arm도 3% 이상 떨어졌다.
애플과 아마존은 상승했고 마이크로소프트와 테슬라, 메타는 약보합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