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국민권익위 종합청렴도 평가 ‘13년 연속’ 2등급 올려
||2024.12.20
||2024.12.20
부천시가 국민권익위가 진행한 종합청렴도 측정 결과 13년 연속 2등급을 달성했다고 20일 알렸다.
이는 올해 동일 유형의 전국 75개 시군에서 1등급을 받은 기관이 없어 사실상 최고 등급이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올해 462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종합청렴도를 평가했다. 시는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중에서 유일하게 13년 연속으로 2등급을 획득해 명실상부한 청렴도시 부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종합청렴도는 ▶행정 서비스 경험이 있는 민원인과 소속 내부 직원을 대상으로 한 ‘청렴체감도’ 설문조사 결과 ▶반부패 노력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의 점수를 더해 ‘부패실태’에 대한 평가를 반영해 산출하며, 부천시는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청렴체감도와 청렴노력도 모두 2등급을 받았다.
아울러 시는 청렴노력도 분야에서 89.9점을 받아 전국 시 단위 평균 83.4점보다 6.5점 높은 점수를 받았다. 더욱이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 부패 유발요인 정비 등 4개 항목에서 만점을 받아 청렴부천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청렴체감도 분야에서는 81.3점을 받아 전국 시 단위 평균 75.1점보다 6.2점이 앞서 시 행정의 투명성을 입증했다.
이 같은 결과로 ▶2023년 행안부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 평가 ‘대통령 표창’ 수상 ▶2024년 감사원 자체감사활동 평가 ‘4년 연속 A등급’ 달성 ▶2024년 경기도 청렴대상 ‘우수상(도내 최다) 수상’ 등의 우수한 성과를 냈다.
조용익 시장은 "부천시가 지금까지 청렴도시 위상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은 시 공직자가 한마음 한 뜻으로 공직자 본연의 소임을 다한 결과이며, 이는 항상 가까운 곳에서 지켜보는 시민 여러분의 눈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내년에도 청렴부천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모든 공직자가 소명의식을 가지고 시민을 위한 행정 추진에 노력해 달라"고 했다.
부천=최두환 기자 cdh9799@kihoilb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