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순 성남시의원 “소상공인 위한 균형 잡힌 예산 편성하라”
||2024.12.20
||2024.12.20
성남시의회 박명순 의원(국민의힘)이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균형 잡힌 예산 편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20일 인천일보 취재에 따르면 최근 열린 제298회 성남시의회 제2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재정경제국에 대한 2025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이같이 주장했다.
박 의원은 “내년도 예산안을 살펴보면 전반적으로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 완화와 경제적 지원을 뒷받침하기 위한 예산은 매우 부족하다”라며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예산 지원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라도 했다.
이어 “소상공인을 위한 사업인 ‘음식문화개선 우수업소 지원’의 경우 성남시 내 3개 구 예산을 모두 합쳐도 고작 1억 6000만 원에 불과하다”라며 “종량제 봉투, 비닐장갑 등을 지급하는 것이 소상공인 경영에 어떤 도움이 되는 지 의아하다”라고 지적했다.
또한 “성남시가 성남문화재단에 320억, 성남시청소년재단에 300억 등 문화‧예술, 청소년 분야에 대규모의 출연금을 지원하면서도, 상대적으로 민생과 밀접한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은 소외되며 경영 환경이 더욱 악화될까 걱정된다”라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최근 몇 년간 코로나 19와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세계적인 경제 위기로 소상공인들이 처한 경제적 부담은 더욱 커지고 있다”라며 ”폐업 위기 지원 대책, 금융지원 확대, 맞춤형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적극적인 예산 지원이 뒷받침돼야 한다”라도 강조했다..
/성남=김규식 기자 kgs@incheonilb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