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동남아·오세아니아 신임 대표에 김창업 부사장 선임
||2024.12.20
||2024.12.20
삼성전자는 20일 김창업 부사장(Mr. CU Kim)을 동남아시아 및 오세아니아(이하 SEAO) 지역 신임 대표이사 겸 CEO로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김 대표는 중동과 중남미를 포함한 다양한 지역에서 삼성전자 사업을 20년 이상 이끌어왔다. 그는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인 경제 지역 중 하나로 평가받는 SEAO 지역에서 삼성전자의 차세대 성장을 주도할 책임을 맡는다.
김 대표는 SEAO 지역의 성장 잠재력을 극대화하며 삼성전자 비즈니스와 산업 리더십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리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그는 "에너지와 잠재력이 넘치는 SEAO 지역에서 삼성의 여정을 이끌게 됐다"며 "혁신적인 기술과 통합 생태계를 바탕으로 AI 분야에서 삼성의 리더십을 강화하며 개인화된 서비스와 특별한 경험을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고 밝혔다.
이어 "기술에 대한 열정이 강하고 AI가 삶을 변화시키는 방식에 독특한 기대를 가진 젊은 소비자들에게 이 경험은 더욱 중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2000년 삼성전자에 합류해 중동 지역에서 첫 근무를 시작했다. 이후 약 10년간 중남미 지역에서 활동했다. 그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삼성전자 브라질 법인 대표로 재직하며 리더십을 발휘했다.
이광영 기자
gwang0e@chosunbiz.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