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오늘 등 언론장악 공동취재단 올해의 좋은보도상 수상
||2024.12.20
||2024.12.20
미디어오늘이 소속된 언론장악 공동취재단이 민주언론시민연합 ‘올해의 좋은 보도상’을 받았다.
민언련은 지난 20일 뉴스타파, 미디어오늘, 시사인, 오마이뉴스, 한겨레 등 5개 언론사가 참여한 공동취재단의 ‘언론장악 카르텔’ 연속보도에 ‘올해의 좋은보도상’을 수여했다. 미디어오늘에선 박재령 기자가 참여하고 있다.
민언련은 “언론장악 공동취재단은 협업을 통해 윤석열 정권의 언론장악 과정과 보수언론단체와 연결고리를 심층보도하고 있다”며 “언론사의 벽을 넘은 공동취재를 통해 윤석열 정권의 언론탄압 문제를 입체적으로 들여다보고, 보수언론단체들과 연결고리를 세밀하게 분석해 언론장악 밑바탕을 추적했다”고 밝혔다.
공동취재단은 수상소감을 통해 “미디어 환경이 어떻게 변하든, 오랫동안 품 들여 취재하고 검증해 뉴스를 내놓는 시스템은 어떤 것으로도 대체불가하다”며 “앞으로도 공동취재단의 역할, 언론의 사명을 충실하게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언론장악 공동취재단은 △민주언론시민연합 ‘이달의 좋은 보도상’ △전국언론노동조합 민주언론상 특별상 △ 안종필 자유언론상 본상 △호루라기언론상을 수상했다.
민언련 ‘올해의 좋은 보도상’에는 뉴스토마토의 ‘김건희 여사 공천개입 의혹’ 보도, 한국일보의 ‘세월호 10주기 특집: 산 자들의 10년’ 보도, MBC의 ‘쿠팡 블랙리스트’ 사건 보도도 함께 선정됐다.
민주시민언론상 본상에는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장의 ‘민원사주’ 의혹을 폭로하고 싸움을 이어오고 있는 방심위 사무처 공익제보자 3인이, 특별상에는 시민단체 ‘정치하는 엄마들’이 선정됐다. 성유보특별상에는 오마이TV 유튜브에서 ‘언론아싸’ 방송을 진행하는 가수 오윤혜씨와 ‘팔레스타인과 연대하는 한국시민사회 긴급행동’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민언련 창립 40주년 행사와 함께 20일 서울 천도교중앙대교당에서 열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