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미도, ‘커넥션’ 최우수 연기상 수상..."다시 작업하고 싶은 배우"
||2024.12.22
||2024.12.22
전미도가 최우수 연기상을 미니시리즈 장르/액션 부문에서 수상했다.
21일 '2024 SBS 연기대상'이 이날 오후 8시 35분에 상암 SBS 프리즘타워에서 개최됐다.
이날 전미도는 "지금 정신이 혼미합니다 이 드레스 때문에 이 드레스에 의해서 조금씩 질식되어 갈때쯤 자리에서 일으켜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전미도는 "제가 이 얘기 하면 감독님 얼굴 빨개지실 것 같은데 쫑파티 자리에서 또 작품을 하게 된다면 꼭 감독님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의사를 밝히셨어요"라며 "취중으로 하신 말씀이지만 저는 이 시기에 함께 다시 작업하고 싶은 배우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강하게 하고 있을 때여서"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 말씀에 저에게 큰 힘이 되었고 제가 커넥션을 통해 이루고 싶은 가장 큰 목표를 이룬것 같아서 행복하고 만족스러웠는데 이렇게 또 상을 주시니까 두 마리 토끼를 잡은 기분입니다"라고 전했다.
전미도는 "편하게 연기할 수 있게 좋은 환경 만들어주신 모든 감독님들과 스태프분들 함께 연기해준 배우분들 특히 지성 선배님께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라며 인사를 건냈다.
한편 '2024 SBS 연기대상'은 신동엽, 김혜윤, 김지연이 진행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