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신임 자회사 CEO들로 새 출발…내년 1월 공식 업무 시작
||2024.12.22
||2024.12.22
[더퍼블릭=유수진 기자] 우리금융은 주력 자회사인 우리은행장 교체에 이어 임기가 도래한 자회사 CEO 6명을 전원 교체함으로써 그룹 전체에 걸쳐 대대적인 인적 쇄신을 단행했다.
우리금융그룹은 자회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자추위’)를 개최하고, ▲우리카드 ▲우리금융캐피탈 ▲우리자산신탁 ▲우리금융에프앤아이 ▲우리신용정보 ▲우리펀드서비스 등 6개 자회사의 대표이사 후보 추천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우리금융은 우리카드 대표에 진성원 전 현대카드 오퍼레이션본부장을 내정했다. 카드사 대표로 외부 전분가 출신을 영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우리신용정보 대표 후보로는 정현옥 전 우리은행 금융소비자보호그룹장을 추천했으며, 우리금융캐피탈 대표에 기동호 전 우리은행 기업투자금융부문장, 우리자산신탁 대표에 김범석 전 우리은행 국내영업부문장을 각각 후보로 추천했다.
우리금융에프앤아이 대표에 김건호 전 우리은행 자금시장그룹장, 우리펀드서비스 대표에 유도현 전 우리은행 경영기획그룹장을 각각 내정했으며, 이들 후보는 이달 말 각 자회사 주주총회에서 최종 선임된 후 내년 1월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그룹 내·외부에서 면밀한 검증을 통해 전문성과 혁신성, 영업력을 갖춘 CEO 후보들을 추천했다”며, “CEO들이 변화와 혁신을 선도해 더욱 강력한 내부통제 기반을 구축하고 괄목할 만한 영업성과 창출을 통해 신뢰받는 우리금융을 복원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