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시장, 파파로 美 인도태평양사령관에 인천상륙작전기념식 공식 초청
||2024.12.22
||2024.12.22
유정복 인천시장이 새뮤얼 파파로 미국 인도태평양사령관을 만나 내년 9월15일 ‘제75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식’에 참석해 줄 것을 공식 요청했다고 22일 알렸다.
유 시장은 지난 20일 평택 험프리스 미군기지에서 열린 주한미군 사령관의 이·취임식에 시도지사로는 유일하게 초청받아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임석 상관으로 이취임 행사를 주재한 새무얼 파파로 미 인도태평양사령관에게 내년 인천상륙작전 기념식의 공식 초청장을 전달했다.
유 시장은 "내년 9월 인천상륙작전 75주년 행사가 참전용사들에게는 마지막 행사가 될지 모르는 상황"이라며 "참전용사들과 참전국 8개국 정상급과 함께 특별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만큼 파파로 사령관이 참석한다면 더욱 의미있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초청장을 건넸다.
새뮤얼 파파로 인도태평양사령관은 이날 폴 러캐머라 대장이 갖고 있던 유엔군사령부와 한미연합사령부, 주한미군사령부의 지휘권을 제이비어 브런슨 대장에게 이양하는 행사를 주재했다.
주한미군사령관은 유엔군사령관과 한미연합사령관을 겸임한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지난 9월 브런슨 대장을 주한미군사령관에 지명했고 상원은 같은 달 인준을 마쳤다.
김선호 국방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이날 주한미군사령관 이·취임식에 참석해 미국 측에 한미동맹 중요성 등을 강조했다.
미국 인도-태평양 사령부(United States Indo-Pacific Command)는 인도-태평양 지역을 관할하는 미국의 가장 오래되고 큰 통합전투사령부다. 미국 서부 해안부터 인도 서부 해안까지 이르는 지구 표면의 약 52%에 해당하는 넓은 곳을 관할 구역으로 두고 있다.
하민호 기자 hmh@kihoilb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