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영, 송도~강남 M버스 노선 추가 신설…“GTX-B, 인천1호선 연장 통해 교통망 개선 해낼 것”
||2024.12.22
||2024.12.22
송도국제도시의 광역교통망이 대폭 개선된다.
22일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국회의원(인천 연수구을)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일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서 인천 연수구 송도6공구~강남역 광역급행형 버스 노선 신설을 최종 의결했다.
M버스 신설노선은 송도6공구힐스테이트레이크송도2차를 기점으로 ▲송도자이크리스탈오션, ▲송도더샵마스터뷰22단지, ▲인천대입구역, ▲지식정보단지역, ▲글로벌파크베르디움, ▲사당역 3번출구, ▲이수역 5번출구, ▲내방역 1번출구, ▲서초역 1번출구, ▲교대역, ▲강남역서초현대타워앞 등 총 12개의 정류장을 통과할 예정이다.
송도국제도시는 광역급행형 버스의 부족과 GTX-B 착공 지연 등 광역교통망의 부족으로 주민 불편이 끊이지 않는 지역이다. 인천1호선 연장과 송도내부순환 트램 등 내부교통망 사업이 연달아 예비타당성 대상 선정에 탈락하며 교통망에 대한 주민 요구는 더욱 거세졌다.
정 의원은 지난 10월과 11월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GTX-B 재정구간 착공 지연과 수도권 교통망 발전을 저해하는 예타제도 등을 지적하며 교통망 확충에 대한 의견을 피력했다. 또 국토부, 기재부, 인천시, 인천경제청 등 관계기관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송도국제도시 광역·내부교통망 신설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지난 7월, 지선버스 2노선이 신설됐고 지난 11월에는 M버스를 8대 확충하면서 교통망에 대한 주민 불편을 해소했다. 이에 더해 M버스 신설까지 이뤄낸 것이다.
정 의원은 “송도국제도시는 주민들의 계속된 증가는 물론, 해외와 국내 대기업들이 많이 입주해있고 투자 가치가 크기 때문에 교통망 확충의 필요성이 크다”며 “사업자 공모 등 신속한 행정절차 이행을 통해 광역급행버스를 조속히 확충하고 GTX-B 신속 추진, 인천1호선 연장, 송도내부순환 트램, 광역·지선 버스 확충 등에 힘써 광역·내부교통망의 개선을 반드시 해내겠다”고 밝혔다.
M버스 노선 신설에 따라 내부 교통망 확충에도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정 의원에 따르면 인천시는 지난 5월, 기재부 예타 선정에서 제외된 인천1호선 송도 8공구 연장사업을 내년 1월 재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정 의원은 “국토부, 기재부 고위층과 적극 협의해 계획대로 차질없이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라다솜 기자 radasom@incheonilb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