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금융기관 주택담보대출 증가규모 축소
||2024.12.22
||2024.12.22
지난 10월 중 인천 금융기관 여신 증가액이 5천731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월 9천309억 원 증가에 비해 큰 폭으로 축소된 것이다.
22일 한국은행 인천본부가 발표한 ‘10월 중 인천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에 따르면, 예금은행 여신 증가액이 3천627억 원으로 9월 증가액 7천579억 원의 절반 이하로 떨어졌다.
비은행 금융기관은 2천105억 원으로 9월 1천729억 원보다 376억 원 늘었다.
차입주체별로는 가계대출(+3천936억 원→+1천734억 원)과 기업대출(+5천3억 원→+3천983억 원) 모두 증가규모가 축소됐다.
가계대출은 주택담보대출 감소로 예금은행의 경우 3천270억 원 증가에서 90억 원 증가로 확 줄었다. 비은행 금융기관 가계대출은 주택담보대출 중심으로 +666억 원에서 +1천644억 원으로 확대됐다.
새마을금고 여신이 +308억 원에서 +1천441억 원으로 1천억 원이상 늘어난 게 주요인이었다.
반면, 수신은 9월 중 -1조4천389억 원에서 +1조383억 원 증가로 전환됐다.
금융기관별로는 예금은행(-5천597억 원→+2천62억 원)과 비은행 금융기관(-8천793억 원→+8천322억 원) 모두 증가로 돌아섰다.
예금은행 수신은 기업자유예금을 중심으로, 비은행 금융기관은 신탁회사를 중심으로 증가로 전환했다.
인천 신용보증기관의 신용보증은 전월 302억 원 증가에서 10월에는 32억 원 감소로 파악됐다.
기술보증기금(+123억 원→-1억 원)과 인천신용보증재단(+30억 원→-60억 원)이 전월대비 감소로 전환됐고, 신용보증기금(+149억 원→+29억 원)은 증가규모가 축소됐다.
업종별로는 제조업 부문(+43억 원→-171억 원)이 전월대비 감소로 전환되고, 건설업(-3억 원→-30억 원)은 감소규모가 확대됐다.
김기준 기자 gjkim@kihoilb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