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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앞둔 도내 중기 자금 융통 걱정 뚝
한국은행 경기본부는 김포시와 부천시를 제외한 경기지역 중소기업의 원활한 설 자금 조달을 위해 350억 원 규모의 설 특별자금을 투입한다고 22일 알렸다.
대상은 오는 26일부터 내년 1월 27일까지 경기지역 소재 금융기관이 경기지역 소재 중소기업에 대해 취급한 만기 1년 이내 운전자금이다.
다만, 부동산업·주점업·금융 및 보험업·전문서비스업 등 ‘한국은행 경기본부 지방중소기업지원 프로그램 운용기준’에 따른 지원제외 대출 및 신용등급 우량업체(1~3등급)에 대한 대출은 제외된다.
한국은행이 대출액을 취급한 금융기관에 저리(올해 12월 기준 연 1.5%)의 자금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업체당 10억 원(금융기관 대출취급액 기준 20억 원) 한도이며, 기간은 1년 이내이다.
한국은행 경기본부 관계자는 "이번 지원조치가 설을 앞두고 원자재대금 결제, 종업원 임금 지급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경기지역 중소기업의 자금사정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경아 기자 jka@kihoilb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