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합동설계단 운영 돌입
||2024.12.23
||2024.12.23
[ 경남=뉴스프리존]허정태 기자= 산청군은 23일 2025년에 시행할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포함한 건설사업의 조기 발주를 위해 합동설계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합동설계단은 내년 2월 14일까지 건설과장을 단장으로, 군과 읍면의 토목직 공무원 23명으로 구성된 3개 반을 편성해 운영된다.
이들은 총 282건, 152억원 규모의 주민숙원사업에 대한 자체 실시설계를 추진하며, 이를 통해 동절기 시공 중단 해제 후 사업을 조기에 발주할 계획이다.
산청군은 이번 합동설계단 운영을 통해 10억원 이상의 용역비 절감을 예상하고 있다. 또한, 설계기술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전수함으로써 토목직 공무원들의 직무 역량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재명 건설과장은 "현장 조사 단계에서부터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설계에 반영함으로써 주민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라며, "합동설계단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합동설계단 운영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경우, 주민 숙원사업의 신속한 추진과 예산 절감 효과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