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당하동에 청년 창업지원센터 만든다
||2024.12.23
||2024.12.23
인천 서구가 추진 중인 청년 창업지원센터 구축 사업이 물꼬를 텄다.
구는 지난 20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본부와 행복주택 지역 편의시설 인수인계 및 관리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서에는 행복주택 지역 편의시설에 청년 창업지원센터를 조성하고 구가 별도 임대 비용 없이 해당 공간을 20년간 무상 사용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청년 창업지원센터 구축 사업은 강범석 구청장의 공약 사업 중 하나다.
LH가 서구 당하동 일원에 짓는 행복주택 지역 편의시설에 구가 청년 창업을 돕는 지원센터를 조성하는 게 뼈대다.
센터에는 공유 사무실과 입주자 사무실, 상담실, 카페테리아 등이 들어선다.
다만 내년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기 위해서는 예산 확보가 원활히 이뤄져야 한다.
구는 개관 준비 계획을 구체화하는 한편, 내년 상반기에 추가경정예산을 통한 리모델링 공사비 등 사업비를 확보할 계획이다. 관련 조례 개정 절차도 밟는다.
구 관계자는 “창업 준비 청년들의 초기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사무 공간을 제공하려는 취지”라며 “창업지원센터가 운영되면 청년의 자생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내년도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예산 확보 등 필요한 절차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혜리 기자 hye@incheonilb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