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대설·한파·강화 北 소음 선제적 대응
||2024.12.23
||2024.12.23
인천시가 연말연시 겨울철 자연 재난 등 각종 안전사고 방지에 나선다.
시는 대설과 도로 결빙 등 위기 해소를 위해 적설 취약 구조물 79개소, 제설 취약 지역 97개소, 결빙 취약 구간 106개소(68.06km)에 제설제 사전살포 및 선제적 교통 통제 등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또 독거노인과 쪽방촌, 노숙자 등 재난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행정복지센터와 경로당을 중심으로 한파 쉼터 867개소를 지정하고, 한파 안심숙소 19곳, 응급대피소 24개를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북한의 대남 확성기 방송으로 고통받는 강화군 주민들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에 지난달 소음피해가 극심한 강화군 송해면 당산리 주민을 위해 방음창 설치 공사 중으로, 주민 피해 지원을 위한 관련 법률안 개정 등을 정부와 국회에 건의했다.
여기에 민방위준비태세 및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관련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추가로 2개소 대피시설에 필요한 예산 18억6000만 원을 확보했다.
시 관계자는 “현재 시는 군·구, 유관 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대설·한파 및 각종 재난사고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선제적 대응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인천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선제적이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확보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주영 기자 leejy96@incheonilb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