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 대학생 서포터즈 ‘에코나래’] 자원 순환·환경 보호 '젊은 생각'
||2024.12.23
||2024.12.23
“올해 에코나래 1기 활동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습니다. 내년에도 2기 서포터즈를 통해 지역 환경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가겠습니다.”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가 운영하는 대학생 환경 서포터즈 '에코나래'가 올 한 해 자원순환과 환경 보호를 위한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며 성공적으로 첫 활동을 마쳤다.
23일 센터에 따르면 에코나래는 인하대와 인천대 등 대학생 11명으로 구성된 서포터즈다. 지난 2월 발대식을 통해 공식 출범한 후 이달까지 활동을 이어왔다.
이들은 참신한 아이디어와 실행력을 바탕으로 한 해 동안 자원순환과 환경 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대표적인 활동으로는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업사이클링 체험 활동을 진행한 '새활용 캠퍼스'가 있다.
에코나래는 매월 새로운 주제를 선정해 초등학생들에게 업사이클링 가치를 알리고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올 3월부터 11월까지 약 12회에 걸쳐 운영됐으며 환경 교육의 새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3월과 10월에는 지역 정화 활동인 '줍깅 캠페인'을 통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지역 일대를 청소하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렸다.
지역 축제와 환경 행사에서도 두드러진 활약을 펼쳤다. 수봉산 문화공연(4월), 청라에코 페스티벌(5월), 수봉산 페스티벌(9월), 환경교육 한마당(10월), 미추홀에코 나눔장터(10월) 등에서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시민들에게 자원순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에코나래 활동은 이달 14일 열린 수료식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11명의 서포터즈 전원이 참석한 평가회의와 함께 수료증 수여식, 우수 활동자 시상이 진행됐다.
우수 활동자로 선정된 김유진(인하대 건축공학과 4학년) 학생은 “환경에 대한 관심이 깊어지고 지속 가능한 삶을 실천할 동기부여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내년에도 지역 환경을 지키고 자원순환 가치를 확산하는 에코나래 2기 활동이 이어진다.
조강희 센터장은 “활발한 활동을 보여준 에코나래 1기에 감사드린다”며 “내년 2월 모집 예정인 2기 서포터즈도 지역 환경 보호에 앞장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박해윤 기자 yun@incheonilb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