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대학생 세계탐방 프로젝트 최우수상에 ‘Welcome to 복사골’ 팀 선정
||2024.12.24
||2024.12.24
부천시가 ‘대학생 세계탐방 프로젝트 성과발표회’를 통해 프로젝트 연수성과를 공유하고 정책 제안을 수렴했다고 24일 알렸다.
대학생 세계탐방 프로젝트는 시에 거주하거나 관내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들이 시정과 관련된 주제로 해외 탐방으로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는 청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고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하는 데 목적을 뒀다.
앞서 진행된 공모에는 총 41개 팀, 150명의 대학생이 지원했으며 서류 심사와 면접 과정을 거쳐 최종 6개 팀, 21명이 선정됐다.
발표회에는 프로젝트 연수팀과 시 관계부서 직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각 팀은 해외연수에서의 경험과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정책 아이디어를 발표하며 열띤 경쟁을 벌였다.
최우수상은 ‘Welcome to 복사골’ 팀이 차지했다. 이 팀은 영국 런던의 스마트 관광 기술 사례를 조사하며, 부천의 관광 자원을 활용한 증강현실(AR) 기술 기반의 관광 앱 ‘부천왔썹’ 개발을 제안했다.
‘부천왔썹’은 부천의 주요 관광 자원인 부천8경과 다양한 축제·행사를 홍보하고 증강현실(AR) 기술로 부천의 대표 캐릭터 ‘부천핸썹’을 구현해 관광객들에게 실시간 안내를 제공하는 통합 플랫폼이다.
또한, 맞춤형 산책로 및 여행지 추천 기능을 갖췄으며, 음식점, 숙박시설 등의 정보를 제공해 관광객의 편의성을 높이고 지역 상권과 연계해 소비를 촉진하는 방안을 포함하고 있다.
조용익 시장은 지난 23일 런치토크에서 세계탐방 프로젝트 참여 청년들의 정책 아이디어를 경청하며 부천 미래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조 시장은 "청년들이 보여준 열정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는 부천의 미래를 설계하는 데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시정에 활발히 참여하는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최두환 기자 cdh9799@kihoilb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