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윤석열 대통령 처벌을 촉구하며 상경 투쟁을 벌인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 간부 2명에게 출석요구서를 전달했다.서울 방배경찰서는 지난 22일 서울 서초구 남태령 인근에서 1박 2일간 경력과 대치해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는 하원오 전농 의장과 사무국장 A 씨에게 출석을 요청했다고 24일 밝혔다.경찰은 두 사람에게 오는 27일 오후 2시까지 출석해달라고 요청했다.지난 22일 전농은 경남과 전남에서부터 트랙터를 몰고 상경 투쟁을 시도하다 남태령 인근에서 서울 진입을 저지하는 경찰과 충돌했다.이 과정에서 집회 참여자 2명이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연행돼 서울 관악경찰서에 유치됐다가 23일 석방됐다.연행된 두 사람은 전농 회원이 아닌 함께 집회에 참석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조합원인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전농 간부를 불러 전농 집회 과정 전반에 대해 수사할 계획이다.남원시, 설 명절 전 1인당 30만원 민생안정지원금 지급부여군 ‘꿈이룸가게’ 2곳 문열어…지역경제 활성화·창업 지원진현환 국토차관 "인공지능 기반한 국토교통 혁신의 길 열겠다"'종교 간 화합'…부산 범어사에 등장한 크리스마스 장식충남대-국립대만대 ‘분석과학기술 공동 심포지엄’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