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리쌍 출신 길이 '무한도전' 20주년 일력 프로젝트에 참여하지 못한 심경을 전했다. 길은 23일 자신의 SNS Q&A 기능을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 이날 팬들이 건넨 여러 질문에 대해 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팬들의 다양한 질문 중 MBC '무한도전'에 대한 질문이 눈길을 끌었다. 특히 한 팬이 "무도 달력 왜 참여 안 했어요ㅜ"라고 묻자 길은 "나도 껴줘"라며 '무한도전' 속 '짤'을 공개했다. 앞서 MBC는 '무한도전' 20주년을 기념해 제작한 일력을 소개한 바 있다. 멤버들의 친필 사인과 메시지가 담긴 포토카드와 명장면들로 제작된 일력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하하, 노홍철, 광희, 전진, 양세형 등이 포함된 가운데, 길은 보이지 않았다. 길은 2004년, 2014년에 이어 2017년 총 세 차례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이에 '무한도전'에서도 하차한 바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원팩트, 오늘(24일) 크리스마스 시즌송 'Everyday X-MAS' 발매82메이저 김도균X주브나일, 1월 24일 '레터' 발매 "설레는 컬래버"조관우, 단독 콘서트서 특별 무대 예고…팬들의 신청곡 함께 한다한국프로축구연맹-화성FC,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 성료안산그리너스, 구단 운영 논란에 공식 반박…"사실과 달라, 적법한 대응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