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소비가 지역경제를 살립니다”
||2024.12.24
||2024.12.24
[경남=뉴스프리존]강맹순 기자= 거제시가 24일 고현사거리 일대에서 내수∙소비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지역경기 소비 진작 촉진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장기적인 지역경기 침체와 연말 민생경제가 어려운 가운데 국내 소비심리가 위축되고, 지역상권이 얼어붙은 상황에서 지역 내 소상공인과 지역주민이 상생할 수 있는 소비문화를 촉진시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이뤄졌다.
이날 한시간 가량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는 거제시, 거제시의회를 비롯해 거제상공회의소, 소상공인연합회, 경남슈퍼마켓협동조합, 이통장연합회, 주민자치연합회, 새마을운동거제시지회, 바르게살기협의회 그리고 고현상가 번영회를 비롯한 전통시장 상인회원 등 추운 날씨임에도 100여명의 인원이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호소문 낭독, 신금자 시의회 의장 인사말, 소비촉진을 위한 핸드 현수막 펼치기∙구호 제창, 물가안정을 위한 홍보물인 전통시장 장바구니 배부를 비롯한 동절기 에너지 절약 실천 홍보를 병행했다.
특히 거제시에서는 지난 9일부터 부시장을 대책반장으로 해 총 3개반으로 구성된 지역 민생안정 대책반을 편성∙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서민생활∙지역경제 안정을 최우선으로 해 축제∙행사의 정상 추진, 지역 물가의 안정적 관리, 취약계층을 위한 생계지원, 복지사업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지역경기 살리기를 위한 상생협약’을 맺은 양대 조선소∙협력사협의회, 지역 소상공인 단체에 대해서도 진행사항 점검∙동참에 대한 협조 공문을 보내기도 했다.
정석원 거제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캠페인이 소비 촉진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돼 침체된 지역 상권이 활기를 되찾길 기대한다”며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지역경제의 버팀목인 소상공인∙자영업자, 전통시장 상인들이 경영위기를 극복하고, 지역 내 골목상권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께서도 적극 동참해서 모두가 따뜻한 연말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