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한 장으로 나만의 캐릭터 탄생… 밀레니얼웍스 ‘애니모먼트’
||2024.12.25
||2024.12.25
버추얼 캐릭터 제작 스타트업 ‘밀레니얼웍스’가 선보인 AI 포토부스 서비스 ‘애니모먼트’가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사진 한 장으로 나만의 만화 속 주인공 같은 캐릭터를 탄생시키는 이 서비스는 개인부터 기업, 지자체까지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키며 국내외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애니모먼트는 기존의 포토부스와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 촬영된 사진은 곧바로 버추얼 캐릭터로 변환되며, 출력물에는 실제 사진과 변환된 캐릭터가 나란히 인쇄된다. 또한 QR 코드를 통해 움직이는 캐릭터 숏폼 영상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어 더욱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포토카드, 키링, 뱃지 등 다양한 굿즈 제작도 가능해 소비자들에게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하며, 놀이공원, 전시회, 학교 행사 등에서 렌탈 서비스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밀레니얼웍스의 창업자 송유상 대표는 “어릴 적 꿈꾸던 만화 속 주인공이 되는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애니모먼트의 핵심 가치”라며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일상 속 AI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같은 철학 아래 애니모먼트는 친근한 키오스크 형태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가며, 현재 재구매율이 85%에 달할 정도로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고 있다. 초기에는 10대 이하의 소비자가 주요 고객층이었지만, 현재는 60대 이상의 고객까지 아우르며 전 연령층에게 사랑받고 있다.
밀레니얼웍스는 2025년부터 본격적으로 글로벌 버추얼 콘텐츠 허브로 자리 잡기 위해 ‘SPACE V’라는 브랜드를 론칭할 계획이다. 이 공간은 AI 캐릭터 체험 키오스크와 버추얼 콘텐츠를 결합한 체험형 콘텐츠 공간으로, 한국의 홍대, 동대문디자인플라자뿐만 아니라 일본 도쿄 신오쿠보, 대만 타이페이 등 주요 거점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송 대표는 “포토부스는 전 세계적으로 친숙한 콘텐츠이며, 여기에 AI 기술을 접목해 더욱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며 “글로벌 팬들에게 완성도 높은 콘텐츠를 선보이며 K-캐릭터 문화의 중심에 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애니모먼트는 가족 단위 고객부터 개인 팬들까지 다양한 소비자들에게 흥미로운 경험을 제공하며, 일본, 대만, 베트남 등 해외에서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밀레니얼웍스는 AI와 버추얼 콘텐츠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확보하며 K-콘텐츠의 글로벌 확장을 이끌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