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올 한 해 여러 사건...더욱더 끈끈해져" (‘뉴스쇼’)
||2024.12.25
||2024.12.25
뉴진스는 25일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2부에 출연해 올 한 해를 보낸 소회와 내년도 바람 등 다채로운 이야기를 풀어냈다.
이들은 팀명 '뉴진스'를 쓰지 않고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 멤버명으로만 출연했다.
하니는 내년 소원으로 "한국에서 저희만의 큰 무대를 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저는 큰 무대라는 표현을 쓸 때, 사람이 엄청 많이 모이는 것보다 저의 모든 것을 쏟아낼 수 있는 무대를 생각한다"고 했다.
그는 이어 "올해 도쿄 돔에서 한 것처럼 한국에서도 엄청나게 하고 싶다. 아직 계획된 것은 없다"면서도 "'이거 하면 재미있을 텐데, 멋있을 텐데' 하고 상상이 펼쳐지니 버니즈(팬덤명)와 다 같이 모여서 빨리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했다.
그런가 하면 멤버들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거룩한 밤 거룩한 밤'을 라이브로 들려주고서 "노래로 위로를 해 드리고 싶다는 마음이 있어서 이 곡을 선택했다"고 했다.
뉴진스는 최근 서울 여의도 윤석열 대통령 탄핵 촉구 집회에 먹거리 560인분을 선결제한 바 있다.
다니엘은 "날씨도 춥고, 따뜻한 음식을 먹으면 속도 따뜻해지고, 옆에 있는 사람과 대화를 나누면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지 않으냐"라고 취지를 했다.
해린은 "버니즈가 너무 좋아해 주셨고, 다른 팬들도 드실 수 있게 준비해서 그분들도 따뜻하게 드셨을 것 같아 너무 기분이 좋았다"라고 했다.
하니는 솔로곡 '달링 달링'을 부르고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그는 "이 곡을 쓸 때가 저희 다 같이 힘든 시기여서 고민을 많이 했다"면서 "상처가 아직 한 번에는"이라고 했다.
올 한해를 두고 다니엘은 "전에도 가족 같았지만 더욱 더 끈끈해지고 가족 같아졌다"고 했고, 민지는 "무대를 한 매 순간이 기억에 남는다"고 했다.
해린은 "여러 사건이 있었고, 그걸 통해서 발전했다"며 "제가 세상을 다 알 수는 없지만, 여러 모습을 보았고 제 안에서 큰 무언가가 일어난 해였다. 어떤 한 무언가를 기점으로 확 바뀌었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