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정 안양대 예술대학장, 이집트 국제청년연극제·대한민국 연극인축제 수상 겹경사
||2024.12.25
||2024.12.25
안양대학교 예술대학장 허윤정 교수가 ‘제9회 이집트 샤름엘세이크 국제청년연극제(SIFTY)’와 ‘제62회 대한민국 연극인축제’에서 수상했다.
25일 안양대에 따르면 허 교수는 지난 11월 14일부터 21일까지 열린 ‘제9회 이집트 샤름엘세이크 국제청년연극제’(SIFTY)에서 ‘관객이 뽑은 최고의 배우상’을 받았다.
그는 연극 ‘써니’(연출 정주영, 원작 정진수)에서 여주인공 조지나 역할을 맡아 심금을 울리는 연기는 물론 여배우의 매력 발산으로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연극 ‘써니’는 허 학장이 대표로 이끄는 극단 「아리」의 작품으로, 공연예술학과 정주영(연출) 교수와 장영수(음악감독) 교수, 조민주(무대디자인) 교수, 최영재(무대감독) 교수 등이 함께 출전했다.
‘제9회 이집트 샤름엘세이크 국제청년연극제’는 ‘연극으로 평화를’이라는 슬로건으로 유럽과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등 세계 22개 국이 참가해 열띤 무대를 선보였다.
허 교수는 이어 ‘제62회 대한민국 연극인축제 시상식’에서 후학 양성과 한국 연극예술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공로상’을 수상했다.
‘제62회 대한민국연극인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시가 지원하고, 한국연극협회가 주최했다.
한편 극단 「아리」는 지난 5월 ‘2024 서울모노드라페스티벌’에서 대상을 받아 부상으로 ‘제9회 이집트 샤름 엘셰이크 국제 청년연극제’ 참가 자격을 얻었다.
허윤정 교수는 "아름다운 나라 이집트에 초청돼 멋진 바다를 맘껏 감상하고 아무도 없는 새벽에 바닷가에서 연습했던 기억이 아직도 설렘으로 다가온다"며 "그 기억만으로도 감사한데 이렇게 큰 상을 받아 더없이 영광스럽고 감사하다. 함께 했던 「아리」 극단팀원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