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후보는 25일 서울 신문로 대한축구협회 선거관리위원회에 제55대 대한축구협회장 선거 출마를 위한 후보 등록을 마쳤다.
후보 등록은 오는 27일까지인데 정 후보가 서둘러 후보 등록을 마무리했다. 정 후보와 차기 축구협회장 선거에서 다툴 허정무 전 축구대표팀 감독과 신문선 명지대 기록정보과학전문대학원 스포츠기록분석학과 초빙교수도 조만간 후보로 등록할 예정이다.
내년 1월 8일 치러지는 선거에서 정 후보는 4선에 도전한다. 정 후보는 2013년 1월 경선을 통해 처음 회장에 오른 뒤 2~3선은 선거 없이 무혈입성한 바 있다.
정 후보는 최근 출마 기자회견에서 과감한 개혁을 통한 축구협회 신뢰 회복, 한국 축구 국제 경쟁력 제고,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완성, 디비전 승강제 완성을 통한 축구 저변 확대 등 4가지를 주요 공약으로 내밀었다.
구체적으로는 2026 북중미 월드컵 8강,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금메달, 2027 아시안컵 우승, 2028 올림픽 메달 획득을 목표로 하겠다고 밝혔는데 다소 거품이 낀 청사진이 아니냐는 비판도 있다. 아울러 정 후보는 여론으로부터도 많은 질타를 받고 있다.